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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파, 베타, 감마,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대체 무엇인가요?
작성자 마이케어 몰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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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81

최근 인도에서 발견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페루발 람다 바이러스도 29개국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한국에서도 최근 홍대 클럽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4단계로 격상되고 시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1. 변이 바이러스의 종류

- 영국발 변이 알파 (α)

- 남아공발 변이 베타 (β)

- 브라질발 변이 감마 (γ)

- 인도발 변이 델타 (δ)


위의 우려변이 외에도 페루발 람다, 미국발 엡실론, 에타, 이오타, 브라질의 제타, 필리핀의 세타, 인도의 카파 등 관심단계의 변이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2. 현재 가장 많이 확신되고 있는 델타 변이는,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원래 인도변이로 불렸는데요,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5월 인도변이에서 델타변이로 명칭을 변경하고 알파, 베타, 감마와 함께 우려변이로 지정했습니다.


* 우려변이, 관심변이란?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성이 증가하거나 중증도에 변화가 있는 경우, 백신과 치료제 등의 유효성 저하가 확인되는 경우 

우려변이로 지정됩니다. 관심변이는 우려보다 한단계 낮은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3.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특징 (감염률, 치명률, 증상 등)


증상 :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은 기침, 고온, 후각과 미각의 상실이나,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짧아 2~3일 이내에 발병하며 두통, 콧물, 인후통을 동반하며,

 청력상실, 관절통, 식욕부진,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감염률 : 강한 전파력. 알파 변이보다 40~60% 정도 강한 것으로 추정. 

스파이크 단백질 (바이러스 외피에서 바깥으로 돌출된 돌기 형태의 단백질,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할 때 활용) 의 변이로 

건강한 세포를 감염시키고 바이러스 침투가 쉽기 때문에 전염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4. 델타 변이에 대한 백신 예방 효과


영국 공중보건국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둘 다 2회 접종까지 완료했을 경우 예방 효과가 있으며, 

화이자는 88%, 아스트라제네카는 60% 예방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감염 자체를 막는 효과는 낮아졌다고 하더라도 중증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은 대부분 피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 할 것 같습니다.



보건당국과 시민들의 노력으로 부지런히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느껴지는 최근입니다.

접종을 했다고 안심하거나 경각심을 늦추는 것이 싸움을 더 길고 힘들게 만드는 것임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꾸준히 개인 방역에 힘쓰는 것이 나와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첨부파일 변이바이러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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